April 17, 2020 God’s image and image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 26)
The God said, “Let us make mankind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so that they may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over the livestock and all the wild animals,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Genesis 1: 26)
삼위 일체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그분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만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사람을 창조하기 위하여 삼위 일체 하나님이 깊이 의논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던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그분의 성품을 닮도록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대상으로서 의와 진리와 거룩한 (엡 42: 4; 골 3: 10. 참조) 성품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이 창조한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다스리도록 계획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우리 인간들은 다른 피조물과는 다른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의 생물들을 다스리는 존귀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는 허물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그런 인류를 구원하여 회복시키고 영생을 주기 위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골 1: 15; 요 3: 16. 참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회복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며 모든 세상의 피조물을 선과 사랑으로 다스리며 화목을 이루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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