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0 belong to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의 것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로마서 1: 6)
And you also are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Romans 1: 6)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로마에 살고 있던 초대교회 사람들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할 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도나 복음 전도자처럼 특정한 사역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경우입니다.
두 번째 죄와 사망에 매여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과 영원한 새 생명으로의 부름을 받은 경우입니다. 여기에서는 구원의 은혜를 받은 참된 기독교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나의 주인으로 섬기는 그분과 연합된 영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는 순간 부터 그리스도에 대한 섬김과 순종의 의무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은 좋아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섬기거나 그분의 말씀에 순종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아서도 그렇지만, 섬김과 순종을 통하여 부어지는 하나님의 큰 영적인 축복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한 일을 알게 된다면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유가 의무라는 표현 위에서 뛰노는 사슴의 발처럼 경쾌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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