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6, 2020 Wednesday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함이라 when I am week, then I am strong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 10)
That is way, for Christ’s sake, I delight in weaknesses, in insults, in hardships, in persecutions, in difficulties. For when I am week, then I am strong. (2Corinthans 12: 10)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시를 받은 바울 사도에게는 사탄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사탄의 가시는 그의 육체적인 약함으로 나타났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방해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탄의 가시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주석을 달고 있는 사람들은 그 가시를 마귀의 공격이나 마음에 부정한 음란이나 바울의 반대자들이 대적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주석가들은 바울 사도에게 있었던 육체적인 병으로 그것을 해석합니다. 히스테리나 우울 증, 편두통이나 말라리아로 보기도 하지만 성경 구절을 통하여 그 가시를 간질이나 안질같은 것이라고 ( 행 9: 4; 갈 4: 13, 14. 참조) 추측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탄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세번에 걸쳐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에게 네 은혜가 족하다고 하시며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것을 통하여 바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의존하게 하였고 실제적인 능력을 머물게 하셨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깨달어야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사탄의 가시를 제거해 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족하게 여겼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에게 있게 된 약한 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계속 머물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탄의 가시 외에도 복음을 전하다가 받은 고난과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후 11: 16 – 33. 참조) 그런데 그는 그러한 모든 것들로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연약한 일에는 그리스도의 권능과 영광이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이 사람의 약함을 통해서 완전 해진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약점과 부족함도 하나님이 권능으로 역사 할 때에는 탁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랑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만을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혜로 살아가는 저도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만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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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영광의 능력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제 마음과 영혼이 주의 선하신 지혜를 감사 가운데 찬양 합니다. 주께서 저를 겸손하게 하시려고 세상의 것들을 제하시고 오직 성령으로 함께 하심을 고백 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저의 연약함을 사용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주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무익한 주의 종에게는 오직 충성 뿐임을 고백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 고백 가운데 감사하는 저의기도를 들으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저를 통치하시고 사용 하소서. 저의 약함이 주의 권능과 영광이 될 것을 바라며 저를 대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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