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 33 내 말을 듣는 자 Whoever listens to me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오늘날 우리들은 이곳 저곳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으로 슬기롭고 지혜로운 성도들과 함께 하시고 있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무조건 거부하고 맙니다. 죄로 타락한 악한 성품은 일상 생활에서는 차분하고 온유하며 지혜롭게도 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짜증을 내고 거부를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자신을 인격으로 묘사하며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화 가운데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지혜의 권유와 초청을 거절하는 악한 사람들과는 달리 모든 지혜의 권면과 초청을 듣고 순종하며 따르는 삶을 살아갑니다.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지혜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지금 현재라는 평안과 안전한 삶을 초월해서 의인이 누리게 될 영원한 영적 평강의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평안을 주시겠다고 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도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 27. 참조)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오늘날 이 세대를 살아가는 일이 어떤 가요? 몇 년간 계속되는 질병으로 인한 사회와 경제의 불안함 가운데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은 없나요? 자연 재해와 핍박과 폭력과 전쟁과 분열의 소식에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해지지 않나요? 최근에 미국에서는 묻지 마 총격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총기 사건으로 사람이 모인 곳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지요.
이때 우리는 나의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새롭게 된 마음과 영혼에 새기게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안전은 우리 각 사람에서 역사하는 보혜사 성령에 의해서 보장됩니다. 주님은 새 계명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가운데 소유하신 하늘의 평안도 우리들에게 입혀 주셨습니다.그런 이유로 인하여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살든지 죽든지 마음과 영혼에 참된 평화를 간직하고 담대하고 활력 넘치는 능력의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지요. 성령과 지혜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모든 삶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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